지메일은 잘만 쓰면 왠만한 이메일클라이언트보다 훨씬 강력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게다가 웹으로 실행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브라우져만 있으면 동일한 내용을 볼 수 있죠.
 물론 Outlook도 훌륭한 프로그램인것은 맞습니다만 로컬에 데이터를 저장한다는 약점이 있습니다.(IMAP방식을 쓸수도 있긴합니다.)
그럼 지난번 포스트 지메일로 다른 이메일계정을 POP3로 땡겨오기 에 이어 이번엔 지메일 실험실기능을 통한 자동 번역기능과 계층형 라벨 기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지메일을 쓰고 계신 분들 중에도 이 두 가지 기능을 잘 모르시는 분도 많은 것 같습니다.
지메일 자동 번역 기능은 다른언어로 되어 있는 편지내용을 버튼하나로 원하는 언어로 번역해 주는 기능입니다.
보통은 텍스트를 복사해 번역사이트로 가서 붙여넣기 한 후 translate버튼을 누르는게 일반적인 패턴이지만 이 기능을 활성화 해 놓으면 메일보기 화면에서 바로 번역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지메일 상단의 환경설정을 누르면 실험실 링크가 있습니다.


밑으로 좀 내려보면 메일번역기능이 보이고 사용에 체크해 줍니다.


이제 받은편지함에 들어가서 메일내용을 읽으면 외국어로 되어있는 내용이 있을 경우 다음과 같이 번역버튼이 표시되고 메일 번역버튼을 누르면 메일내용이 자동으로 번역됩니다.


계층형 라벨을 사용하기 위해선 역시 실험실에서 아래와 같이 Gmail 라벨관리에 사용함을 체크해 줍니다.


그리고 라벨을 사용할때 트리형태로 표현하기 위해 /를 사용합니다.
즉 라벨1 밑에 라벨1.1과 라벨 1.2 가 있다면 라벨을 다음과 같이 생성해 줍니다.
  라벨1
  라벨1/라벨1.1
  라벨1/라벨1.2
그리고 나서 좌측 라벨부분을 보면 트리형태로 표시되어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이외에도 실험실 기능에는 여러 쓸만한 기능들이 많기 때문에 한번씩 둘러볼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아웃룩을 쓰면 메일이 왔을경우 alert창이 뜨는데 지메일에서도 똑같은 기능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첫째 구글톡을 설치하면 메일이 왔을 때 거의 실시간으로 알림창을 띄워줍니다.
둘째 파이어폭스를 쓴다면 웹메일알림이라는 플러그인을 깔면 주기적으로 메일을 체크해서 alert창을 표시할 수 있습니다. (제작자분이 한국분이신것 같네요^^)
저는 몇년전부터 회사메일까지 전부 지메일과 연동해서 쓰다보니 모든메일이 서버에 저장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Outlook으로 설정했다면 모든내용을 저장하기는 힘들었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